우당탕탕 해외여행/세부

우당탕탕 준오의 혼자여행 세부3편) [파크몰, 만다린 프라자]

우당탕탕 배준오 2023. 10.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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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이호텔에서 나와 동선으로 가장 가까운
파크몰에 갔습니다. 세부의 대표 짭퉁시장이기도 하고
여행 필수코스라고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적어놓으셔서
들려봤습니다.

파크몰 정문

생각보다 엄청 큰 쇼핑몰이었어요
들어가서 왼쪽은 마트같은 느낌이었고
짭퉁시장은 2층에 있었습니다.

올라가자마자 사람들이 붙잡고 말걸고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못찍고 멘탈 꽉 붙잡고 도망쳤습니다..

꼭 가격 물어보고 반으로 후려치시고 시작하세요!
퀄리티도 그닥 좋지 않아요
오히려 베트남이 더 좋을수도..?

파크몰 주변

한바퀴정도 도니까 배가좀 고파서
옆에 졸리비로 가서 식사를 했어요
한 12-1시쯤 되었던거 같은데
그때 학생들이 하교시간인가봐요..
온통 학생들로 가득차있어서 엄청 기다렸습니다..

졸리비

어제 오늘 졸리비에 있는 메뉴들 거의 다 먹어봤는데요.
스파게티는 무조건 드시는거 추천합니다.

얌버거+스파케티+치킨 한조각

저는 얌버거세트(버거+감튀+콜라)와
스파게티+다리한조각 세트를 적극 추천합니다..!


만다린 프라자 호텔

만다린 프라자 호텔을 숙소로 잡은 이유는
아얄라몰과 매우 근접한 위치에 있는 숙소중
가장 가까우면서 저렴했기에 잡았어요
(혼자만 아니였어도 이런걱정 안했을텐데..)
후기들은 반반이었지만 가성비를 따져야하는
혼여행이기에.. 선택했습니다.

아얄라몰과는 한 5분?? 정도 걸린거같아요

2박3일 보증금 2000페소

입구와 로비는 생각했던것보다 깨끗했어요.
분위기는 살짝 중국 아님 인도 느낌..? ㅋㅋㅋㅋ
프런트에서 이것저것 확인하고
이곳에서는 보증금 2000페소가 있어 지불하고
나중에 받기로 했습니다

엘리베이터 4대

엘리베이터가 4대나 있어서 오래기다릴
필요가 없어 좋은 곳 입니다 ㅎ

내 방

한번 들어가볼까요?

세부 만다린 프라자 호텔 침실
화장실

처음 문을 열고 들었을 때 살짝
빨래 안마른냄새같이 조금은 퀘퀘한 냄새로 시작했는데
에어컨을 틀고나니 괜찮아졌어요 
침실은 매우 넓고 쾌적했습니다ㅎ

화장실도 딱 필요한 만큼 있을거 다 있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어메니티 구성도 샴푸 바디워시정도는 있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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