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지인이 세부를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문득 생각이 나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추천할 숙소는 제이파크 리조트의 3배 싸지만
프라이빗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완벽한 숙소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1월 29일 월요일 ~ 1월 30일 화요일 기준 숙박 요금입니다.
아고다 기준
제이파크리조트 333,021원
노드트로픽 리조트 104,468원
3배정도의 가격차이가 있는데요
저는 여행갔을 때 마지막 날에는 바다를 보며 여유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어
조용하고 여유있는 곳을 찾다가
이곳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비수기여서 9만얼마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ㅋㅋㅋㅋ
Nordtropic Resort and Residences
체크인을 하고 바로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나가보았는데요.
거의 느낌은 지상낙원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ㅋㅋ
온도 습도 날씨가 너무 완벽하고
옆에서는 워크샵? 대관행사가 있어
적당히 신나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수영장이 마치 저 앞에있는 바다와 이어진듯한 느낌을 주는 수영장이었습니다.
수영장 물도 안전관리겸 엄청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분이 계셔서
수질이 엄청 깨끗했습니다.
내부는 엄청 고급지다 라고는 못하지만
이 가격치고 정말 괜찮은 방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ㅎ
평수도 넓고 혼자서 오기에는 너무 크기도 했지만
방을 잘 배정받아서 쾌적하게 이용했던 것 같아요ㅎㅎ
물안경을 챙겨올걸 하면서 아쉬웠지만
해결되었습니다 ! ㅋㅋㅋㅋㅋ
이곳에서 안전요원이 100페소만 내면
물안경을 하루동안 빌려주시더라구요
저는 어쩌다보니 친해져서
다음 날 이용할 때도 빌려주셨습니다 ㅎㅎㅎ
한 편의 영화같은 야경이 보이시나요ㅜ
사진을 다시봐도
너무 아름다운 장면이었습니다..
이곳이 잘 알려지지 않은 덕분에
거의 혼자 빌린것처럼 힐링했던 것 같아요
제이파크 리조트도 좋지만
툭툭이 타고 약 5분정도 거리에
이정도로 괜찮은 숙소가 있다면
저는 이곳으로 갈 것 같아요.
물론 다시 한번 간다면 또 한 번 더 갈겁니다ㅎ
꿀팁 하나 있다면
안전요원 닉네임이
"발" 이라는 친군데
이 친구에게 엑티비티 물어보면
리조트에서 해주는 것 보다 훨씬 싸게 해줍니다!!
몇 만원 정도는 차이나는 것 같아요
이상 세부 막탄 숙소추천
노드 트로픽 리조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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