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세부 계획은 놀 수 있는 것들은 다 놀아보고오자 였어요 혼자여행가게되기 전까지는요.. 호핑투어를 혼자가기에는 아직 부끄러움을 타는제가 조금 힘들다 판단했고 그래도 고래상어랑 캐녀닝은 꼭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혼자 가기에는 짐을 너무 많이 들고온 탓에 그냥 패키지로 예약하기로 했어요..ㅎ 네이버 쿠팡 이곳저곳 다 둘러보며 다음날 예약 가능한 곳이 있나 연락하고 까이기를 반복하다 해적호핑이라는 곳에서 캐녀닝, 오슬롭, 투말록 이렇게 세트로 판매하는 상품이 있어 문의했습니다. 가격은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요. 중요한건 어떤 가이드들과 함께하냐가 중요한거라 생각이 듭니다. ㅋㅋ 미리 스포하자면 진짜 재밌었어요. 패키지 출발하기 전 너무 신날 것 같은 생각에 잠이 오지 않더라고요.. 학생 때 수학여행이나 ..